나의 가치를 높이는 나만의 명품백 골라드림 안녕하세요. 님🙂
10월의 시골 들판은 싱그러운 초록에서 원숙한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 황금빛 옷에 어울리는 힙한 가방 어디 없을까요?
기왕이면 명품백으로요!
갑자기 왜 명품백 타령이냐고요?
명품백의 본질이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면, 여기 시골에는 자신만의 명품백을 하나 하나 모으고 계신 분들이 많거든요.
이번 호에서는 그 분들 중 한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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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시고르자브지> 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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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청년 <질마재농장>의 주지은 님_ 나의 가치를 높이는 나만의 명품백
- 제철이벤트 <불현듯 나타난 제철 과일 N 행시> 선정자 발표!
- 제철벤처스 고창청년벤처스가 플리마켓에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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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높이는 나만의 명품백
우리가 명품백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바로 '나의 가치를 높여주어서'가 아닐까요? 이번 호에서는 자신만의 명품백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분을 만나봤어요. 바로, 첨가제는 물론 소금, 설탕 아무것도 넣지 않고 유기농 쌀과자를 만들고 계시는 질마재 농장의 주지은 대표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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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은 님. 고창 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서울에서 아동복 디자이너로 4년 정도 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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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고창으로의 귀촌을 아버님이 먼저 제안해 주셨다고 들었어요.
할머니가 고창 부안면에 계시는데요. 저희 가족은 전주에서 살다가 아빠가 먼저 할머니 집으로 귀농하셨어요. 아빠는 농사나 짓고 살지 이런 생각으로 오셨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로그나 페이스북 교육을 해주더래요. 아빠가 어느 날부턴가 블로그랑 페이스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아동복 디자이너를 하고 있으니 쌀로 애들 먹는 쌀 과자 같은 것도 만든다던데, 한 번 해보면 어떠냐 제안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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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사업 아이템도 던져 주신 셈이네요?
네. 제가 아동복 디자이너니까, 농산물인데 아동과 접목할 수 있는 키워드를 쌀 과자라고 보신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동과 유아는 정말 차이가 큰데 말이죠.
저는 인생에 대강의 로드맵을 짜 놓는 편인데 회사 들어가면서도 언젠가는 뭔가 내 회사, 내 브랜드를 할 욕심은 있었어요. 아빠가 쌀 과자 얘기를 할 때 제가 회사 생활이 4년 차였는데, 이때다 싶어서 그만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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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는 소나 말의 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고창 부안면의 고개 이름이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적 배경이 되기도 했다. 지은님의 아버님이 먼저 귀촌해서 유니크한(?) 이름으로 짓고 싶다는 생각으로, 질마재농장이 되었다. 쌀과자로 전환할 때도 '농장'과 '지명'이 들어가면 경쟁력이 있겠다 싶어서 그대로 사용했다. 질마재농장의 슬로건인 <느리지만 정직하게>가 공장 입구에 적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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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시고, 아이도 없는데 타깃이 많이 다르잖아요. 어떻게 준비하시고, 또 아이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노하우가 궁금해요.
의욕만 가지고 시작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쌀 과자 자체도 뭔지 몰랐고요. 그래서 다른 업체도 많이 다니고 배송도 많이 시켜봤어요. 포장 재질이 뭔지 박스가 어떤지, 제품 사이즈나, 맛, 식감은 어떤지 비교해서 내 걸로 만들었죠. 육아책, 이유식 책도 사서 정말 많이 봤어요. 제품을 팔다 보니 이유식 냄비 이런 걸 물어보시더라고요. 인스타그램으로 팔로잉 하고 있는 아이 엄마들도 참고가 많이 되죠.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대리 경험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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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엄마'라는 타깃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클레임의 이유가 항상 아이들이에요. 아이들 먹는 거라 겉포장 박스 손상에도 예민하시거든요. 택배 박스가 젖는다든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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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 엄마지만, 첨가물도 없고 좋은 재료 쓴 쌀 과자를 더 오래 먹이고 싶더라고요.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쌀 과자의 연령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쌀 과자는 5~6개월부터 먹이실 수 있는데요. 둘째가 생기시면 큰 애가 또 같이 먹는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아토피가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연령 구분 없이 쌀 과자를 많이 찾고요. 하지만 쌀 과자를 아기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아기에게 집중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희 상세페이지나 리플릿 어디에도 ‘아기’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쌀로 만든 시리얼 쪽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쌀로 만든 시리얼이라면, 유아나 엄마는 물론 조금 더 큰 아이, 건강하게 먹으려고 하는 누구나 쌀 과자를 즐길 수 있겠네요!
네. 간편식이나 아침 대용식 이런 게 요즘 많더라고요. 질마재의 새 제품으로 건강한 단맛을 가진 시리얼을 기획하고 있어요. 사실 2년 전에 품목제조보고 등록이나 유기 인증을 받아놓은 제품들이 여러 개 있는데, 언제 출시하느냐만 보고 있어요. 이 제품이 질마재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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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이나 아침 대용식이 요즘 트렌드이긴 하죠!
올해로 질마재가 8년 차인데요. 쌀 과자는 그때 당시 트렌드예요. 아무리 그때 좋았던 제품도 지금 보면 올드해 보이잖아요. 지금 약간 노포 같은 느낌이에요. 질마재는 sns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보니, 트렌드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아요. 니즈를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어느 정도 민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계속 발전하지 않으면 뒤처지니까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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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일 중요한 건 맛이에요. 아무리 건강하고 좋은 거라도 기본적으로 맛이 없으면 안 먹어요. 어떻게 하면 최대한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맛을 낼 수 있을까 고민하죠.
🙋♀️노포라고 표현하셨지만, 어떻게 보면 질마재는 8년 차의 어엿한 ‘브랜드’가 된 느낌이에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예요? 브랜드를 막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브랜드는 여러 의미에서 쓰일 수 있지만, 그 브랜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왠지 좋아 보여서’ 더라고요. 브랜드란 ‘왠지 좋아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그 ‘왠지 좋아 보이는 것’이 뭘까 찾아내는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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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질마재 쌀 과자가 ’왠지 좋아 보여서’ 샀었어요! 그런 질마재가 요즘은 새 상품의 출시와 함께 브랜드의 전환을 고민하고 계신 거네요?
저는 스타벅스에 가면 다른 커피도 많은데 사람들이 왜 스타벅스에 갈까, 스타벅스처럼 충성고객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곤 해요. 무엇이 고객의 격을 올라가게 만들까, 무엇이 사람들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까가 최대 고민이에요. 저희 제품을 소비했을 때 고객이 ‘나는 역시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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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뿐만 아니라 질마재는 새싹보리 키우기 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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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는 기부나 지식 나눔도 꾸준히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부는 제가 되게 착한 사람이어서 하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명품 백 사는 이유는 ‘나 이런 거 들고 다닐 줄 아는 사람이야.’라는 자기만족이잖아요. 가방을 필요에 의해 산다기 보다 브랜드, 명품의 가치를 사는 것이듯이, 저는 명품 백을 사는 대신에 기부라는 활동을 통해 나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 같아요. 가치 소비를 하는 거죠.
지식 나눔은 제가 정말 힘들게 배웠던 마케팅을 고창 벤처스라는 청년 모임 안의 소모임을 통해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처음 고창에 내려왔을 때는 일적으로 얘기할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같이 뭔가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드는 게 좋아요. 결국 다 저를 위해서 하는 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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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대표님의 명품 백은 좋은 쌀 과자를 만드는 질마재라는 브랜드, 기부 활동, 지식 나눔으로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앞으로 질마재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남을 예정인가요?
쌀 과자만 만들어 파는 업체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나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보리 차를 저희 캐릭터인 토끼가 새겨진 머그컵이나 텀블러에 마시는 것처럼요. 일상에 질마재가 스며드는 거죠. 소비자가 질마재의 제품을 소비하는 게 되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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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쯤 마무리하고, 조금 분위기를 전환해서 인간 주지은에 대해 질문해 보고 싶어요. 1분 1초 단위로 사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건 전에 직업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디자이너들은 1분 1초 단위로 일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연간 계획표, 분기별, 월간 스케줄이 있고 그것으로 일간 계획표를 만들어 체크해가면서 일해야 하죠. 그 습관이 있어서 쌀 과자 론칭 할 때 그런 식으로 일을 했었어요. 제가 11월에 퇴사했는데, 질마재 첫 제품이 2월에 나왔거든요.
🙋♀️헤에에에ㅔㅔㅔㅔㄱ!!!!!!!!!!!!
하하. 일을 너무 쪼아가면서 했죠. 거의 1~2년 동안은 디자이너 습관대로 했었어요. 지금은 루즈해진 편이에요. 요즘 각성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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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지은 님 MBTI가 궁금해지는데요! 제가 좀 찾아본 바로는 한 인터뷰에서 ISFJ라고 하셨어요. ISFJ는 수호자,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네. 이것도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검사할 때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지금의 남자친구 만나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고요. 예전에는 뭐 하나 결정하려면 고민을 엄청 많이 하고, 신중한 편이었어요. 남자친구는 고민 없이 고!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완벽주의가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런 제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었는데, 요즘은 고민을 길게 하지 않으려고 해요. '해보고 후회하자!' 주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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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루틴이 궁금해요.
아침에 영양제 먹기, 공복에 몸무게 재기, 인스타 업로드, 일…. 밥, 일…? 다 지키지 못하는데 체크리스트에는 영어와 일기 쓰기도 있네요(^^;;) 30분 이상 요가도 있고.. 요즘 체력을 길러야 할 것 같아서 홈트 중이에요.
🙋♀️공복에 몸무게를 재고, 홈트까지?!?! 원래 날씬하신 줄 알았어요!
노노.. 어제 벤처스 회식했잖아요? 좀 많이 먹었는데, 이 커피가 오늘 저의 아침이에요.
🙋♀️관리를 엄청 하시는군요! 즐겨보는 유튜브는 뭐예요?
홈트 하느라 요가 소년 보고 있고요. 그것 말고는 알고리즘에 뜨는 것들 보는 것 같아요. 딱히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는 없어요. 시리즈물로 되어 있는 것은 끝까지 보게 돼서 잘 안 보려고 해요.
🙋♀️취미는 뭐예요?
제가 진짜 취미 부자였는데요. 막 회사 다니면서 글씨 쓰는 거 배우러 다니고 피아노, 인형 만들기 등등 손으로 만드는 거라면 무엇이든 해봤던 것 같아요. 인형 만드는 자격증도 있다니까요. 그런데 일 시작하면서 취미 활동은 거의 안 하고 있어요. 일을 잘 하기 위해서 자기계발하는 것이 취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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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유튜브 없음, 드라마도 안 보고, 취미도 자기계발. 완벽주의자 맞는 거 같은데.. 🤔 쉬는 날은 뭐 하세요?
주말에는 쉬어요. 데이트를 하거나 그래요. 남자친구도 자영업을 해서 저한테 가끔 자기가 하는 일 도와달라고 할 때가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매출을 포기하고 쉬는 건데, 일 시키지 말라고 하죠. 그냥 쉬어요.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아까 했던 말이랑 연결되는데 쌀 과자만 파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같이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자꾸 겁을 내고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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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다시 질마재 이야기로 돌아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지금의 지은 님을 만든 것이 질마재였고, 앞으로의 질마재를 이끌어갈 사람이 지은 님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지은 님의 명품 백은 질마재라는 브랜드와 기부 활동, 그리고 지식 나눔이었어요.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또 그 경험들로 일상에 스며들어 고객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질마재와 지은 님의 도전을 시고르자브지가 응원할게요. 구독자님도 언젠가 자신만의 명품 백을 만들어 자랑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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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링크에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질마재농장>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하루하루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질마재의 명품 백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 <질마재농장>의 쌀과자와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은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나의 가치를 높이는 제품들을 구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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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벤트_불현듯 나타난 제철 과일 N 행시 선정자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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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예고 없이 찾아온 시고르자브지의 구독자 이벤트
<제철 과일 N행시>
이번에 선정되신 분은 바로바로
madebyj****@naver.com 님입니다!
추황으로 2행시를 지어주셨는데요!
✍️추:추석에는 역시 황: 황도
지난 호 소개드렸던 <이유농장>의 류계희님이 추황 한 박스를 협찬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렸답니다!
협찬해 주신 계희 님 그리고 참여해 주신 구독자님, 너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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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벤처스_고창청년벤처스가 플리마켓에 참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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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2022 어 !울림 플리마켓
✅일시: 2022. 11. 4. ~ 2022. 11. 5.
✅장소: 고창읍성 근린공원 일대(군립도서관 맞은 편)
고창군 도시재생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플리마켓에 벤처스도 마음을 모으게 되었어요. 저번 마켓보다 더 풍성한 물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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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그저 잔잔하고 조용한 시골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시시각각 풍경의 색깔도, 살갗에 닿는 바람의 온도도 달라지는 것을 느껴요.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도 성장하고 있고요. 계절의 변화가 어떤 이를 이전보다 가치있게 성장시키는 것이라면, 사람에겐 모든 시간이 제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명품백을 들고 시골의 들판을 걷는 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10월호를 닫습니다.
제철 시골의 모습을 전하는 시고르자브지는
다음달 15일 오전에 다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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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년벤처스 편집부 gochang_youth@naver.com 전북 고창군 청년읍 흥하리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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