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되게 신나
3월 10일, 더 글로리 시즌 2가 개봉했어요. 꽃소식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시즌 2가 한꺼번에 개봉하는 바람에 한 번 보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시즌 2 16부작까지 기어코 정주행했습니다. (이거 도중에 끊으신 분 진짜 독하신 분이십니다..) 마지막 화까지 다 보고 나니 영광은 없고 다크써클만 남았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봄꽃으로 알록달록한 세상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이번 시고르자브지에서는 꿈에 대해 다뤄볼까 해요. 문동은이 하나의 꿈을 향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달려가는 사람이었다면, 이번호 인터뷰이 세진님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열심히 현재에 매진하는 사람이에요. 꿈을 좇는 데 크게 이 두 가지 유형이 있다면, 님은 어떤 쪽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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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시고르자브지> 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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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청년 <레몬클래스> 이세진 님_ 멋지다, 세진아!
- 제철 벤처스 소모임라인업_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벤처스
- 제철 고창_ 고창 벚꽃 축제 시이작!_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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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세진아!
레몬클래스는 아동요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수업을 하고 있는 고창의 요리공방입니다. 그래서 항상 맛있는 냄새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한데요. 아이들이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레몬클래스의 이야기, 한 번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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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진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몬클래스> 이름이 궁금해요. 왜 ‘레몬’이에요?
안녕하세요. 제가 레몬을 좋아해서이기도 하고요. 즐겁고 상큼한 수업을 하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레몬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뇌리에 남는 그런 수업이 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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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클래스를 주로 운영하고 있나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쿠킹 수업을 주로 하고 있고요. 더 세부적으로는 진로 체험 수업, 보드게임이나 그림책과 연계한 수업, 방과 후 교실도 진행했었어요. 제가 하는 수업에는 제한이 없는 거 같아요. 아이, 청소년, 어른, 노인, 농부(강소농), 장애인 대상을 다양하게 수업을 진행했던 거 같아요. 더 세부적으로는 진로 체험 수업, 제과제빵 수업, 푸드아트 테라피, 방과후 수업, 요리 클래스, 초콜릿 클래스, 쿠킹클래스, 떡 클래스, 보드게임이나 그림책과 연계한 수업도 진행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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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사였다고 들었는데,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공방을 차리게 된 계기가 있나요?
영양사를 10년 정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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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영양사를 할 때 학교 급식실을 신축하느라 3개월을 쉬었어요. 그때도 배우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자격증도 많이 취득했었거든요. 3개월 쉬는 동안 광주에 아동요리 지도사를 배우러 갔었어요. 해보니 너무 재밌는 거예요. 배운 거 실습해 보고 싶어서 모르는 데 가서 다짜고짜, 내가 이런 거 배웠는데, 시연 한 번 해봐도 되냐고 했어요. 고창 내 유치원이랑 어린이 도서관에서 수업을 했었는데 그게 너무 재밌는 거예요! 가슴이 뛴다고 할까요? 첫사랑 만난 것처럼. 지금 생각하면 미친 것 같긴 한데, 그만두고 공방을 차렸어요. 그땐 참 무모했죠.
🙋♀️ 정말 무모하셨던 것 같은데..
20대 후반에 어디서 강연 같은 걸 들은 적이 있어요. 강사가 자기는 10년마다 직업을 바꿨대요. 근데 기존의 직업이 질려서 다른 걸 하는 게 아니라 그때마다 하고 싶은 새로운 게 나타났다는 거예요. 엄청 열심히 하시고 또 일도 잘하세요. 그때는 어린 마음에 그냥 되게 멋있어 보이는 거예요. 근데 그 강연이 제 마음속 어딘가 남아 있었나 봐요. 그래서 그렇게 가슴이 뛰는 일을 선택할 수 있었나 봐요. 저는 제가 이렇게 일을 바꿀 줄은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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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수업은 그렇다 치고, 이후 일은 어떻게 이어가셨나요?
그러게요?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호호호! 근데 제가 어떻게 했는지 정말 기억이 안 나네요.
왜냐면 여기 아는 사람이 없잖아요. 진짜 맨땅에 헤딩을 한 거니까요.
🙋♀️ 구독자분들을 위해 기억을 좀 더듬어 보세요!
레몬클래스 한 지 9년 정도 됐는데, 그 당시에는 공방이 이렇게까지 많지 않았어요. 고창맘 이용해서 홍보도 많이 하고, 블로그 운영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어떻게 했지????
🙋♀️ 그래도 꾸준히 수업은 있으셨나 봐요.
광주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떡 수업을 하게 됐고, 그게 계기가 돼서 그 이후로도 문의가 많이 왔었어요. 학교 진로 체험이나 학교 외부 수업도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무모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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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고창에도 공방이 많이 생겼잖아요. 레몬클래스가 다른 공방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체험보다 경험을 주는 수업을 하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계량까지 아이들이 직접 하게 해요.
🙋♀️오! 요즘엔 다 준비된 걸 섞기만 하면 되는 수업이 많잖아요.
맞아요. 요즘 아이들은 베이킹보다 불을 쓰는 실생활 요리를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 뭔지 아세요?
🙋♀️ 뭐죠? 피자? 마들렌?
볶음밥이요. 볶음밥이 왜 재밌었냐고 했더니 ‘엄마가 못하게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계란을 깨트리고, 야채도 직접 썰게 했어요. 밥을 볶는 것도 재미있어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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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써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안전인데요. 물론 아이들의 즐거움도 포기할 수 없죠. 그래서 수업하는 아이들의 특성이나 나이에 맞게 사전 테스트를 충분히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볶음밥에 들어가는 야채를 살짝 데쳐서 빵칼로 썰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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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정말 꿀팁이네요. 아이들이 요리를 하면서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 하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나요?
제가 하는 수업 중에 푸드아트 테라피라고 있어요. 주제를 주면 재료를 탐색하고 요리를 만들어 보고 꾸미는 수업인데요. 아이들이 요리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기 생각을 꺼내요. 그러면서 아이의 생각을 같이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의 개성이 나타나는 게 요리라는 점에서, 요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
🙋♀️수업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어린 아이들일수록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대체 어떤 것을 표현했는지 알아채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나는 이러이러한 걸 만들었다’고 설명하면 신기하게도 그게 작품에 드러나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한 작품을 제 맘대로 바꾸지 않으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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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스타를 많이 해서 완성품의 비주얼이 중요하잖아요?
그쵸. 그래서 요즘은 완성품을 신경 쓰게 돼 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려면 아무래도 예뻐야 하잖아요. 하지만 웬만하면 잘 안 도와주려고 하긴 해요. 하는 방법은 알려주되 제가 만든 게 아닌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서툴지만 점점 멋진 작품을 만들게 되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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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몬클래스 하면 고구마빵이 생각나요!
고구마빵은 제가 가장 많이 한 수업이에요. 한 3000개는 만든 것 같아요. 키트로도 많이 나갔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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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떡, 피자, 장아찌 등 수업 분야가 엄청 다양한 것 같아요.
요리에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해요. 영양사 전에 생활요리 강사이기도 했고, 공방을 차린 이후로도 서울이든 어디든 찾아가서 다양한 요리를 배우기도 했고요.
🙋♀️그러게요. 세진 님 항상 뭘 배우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는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이 나오면 바로 배워서 시행해 보는 걸 좋아해요. 평범한 건 저 스스로가 재미없어 하더라고요. 계속 배우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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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안 좋은 점도 있나요?
어떤 거에 치중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한 가지를 궤도에 올린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올해는 좀 그걸 생각하며 하려고 해요.
🙋♀️할 수 있는 일이 많기도 하지만 해야 할 일도 많은 워킹맘이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공방을 운영하고 계신 데 어려운 점은 없나요?
있죠.. 첫째 낳고 신나게 공방하고 어느 정도 자리 잡힐만하니까 둘째가 태어나서 또 쉬고, 다시 돌아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일과 육아의 밸런스는 어떻게 잡고 계시나요?
그건 정말 고민이에요. 올해로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 둘째가 6살인데요. 전에는 아이들한테 올인했는데 결혼 10년 차 되니까 나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해 놓은 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들은 티가 안 나잖아요. 이제는 저의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도 나누어서 가지려고 해요. 아이와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온전히 이세진이 되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정말 공감해요. 아이들과 주로 어떤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레몬클래스의 전문 분야인 요리 체험도 자주 해주고요. 요즘엔 아이들과 캠핑을 신나게 다니고 있어요. 일하는 시간엔 일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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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일이 많은데 요즘에도 배우시는 것이 있다고요?
호호호. 식품가공기능사요. 온라인으로 듣고 있어요. 솔직히 레몬 클래스가 고창에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요.
🙋♀️ 지금 하시는 공방과 어떤 형태로 연결하실 생각이신가요?
저는 멀게 봤을 때는 쿠킹 수업을 할 수 있는 공방이 있는 체험 농장을 하고 싶은데, 조금 더 가깝게는 농산물 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키트 재료가 한 가지만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고창에 있는 농산물을 담아서 농부들과 협업해서 만들어 보고도 싶어요. 수업 나가서 활용도 하고, 직접 판매도 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요.
🙋♀️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저는 꿈이 없는 것 같아요.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하는 거 열심히 하면서 밟아가는 것 같아요. 그냥 나중에 무엇이 될 건가 궁금할 뿐이에요. 언젠가 저희 엄마가 사주를 보셨는데, 제 주위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했었대요. 뭘 하든 요리를 하고 있을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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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게 하는 레몬클래스의 세진 님을 만나 보았어요. 그는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으로 어느새 9년 차 경력을 갖게 됐습니다. 막연한 미래를 불안한 마음보다는 궁금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기도 했고요. 더 글로리의 미친 복선처럼,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의 실마리가 된다고 믿어 봅니다. 언젠가 얻게 될 더 큰 영광을 위해, 현재에 충실한 모든 이들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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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클래스의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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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창청년벤처스에는 소모임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우정은 그대론데, 뭔가, 더 알록달록해졌달까요? 시골에서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누고 기대는 소모임 어벤저스 라인업!
뜨겁게 공부하고, 미친듯이 놀고, 치열하게 일하는 그대, 소리질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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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온라인마케팅을 공부하는 소모임입니다
✅모임하는 사람
주지은 외 10명
✅소모임 취지 혼자서는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마케팅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함께 공부하고 러닝메이트가 되어 주고자함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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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청년사업가들이 모여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모임하는 사람
송찬영 외 5명
✅소모임 취지
각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확장,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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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개🐕)빡시게 살아가는 시골 청년들의 찐 슬기로운 시골 생활을 기록하는 월간 잡지 발행 모임
✅모임하는 사람
조은진 외 2명
✅소모임 취지
시고르자브지는 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어요!
1.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 보자
2.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을 제대로 소개하자
3. 지역과 세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람과 관계 맺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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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는! 재미와 맛을 동반하는 소모임!
✅모임하는 사람
이은정 외 7명
✅소모임 취지
고창군 내 맛집을 발굴하여 벤처스 회원들간의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회원들의 SNS를 활용하여 소개 및 홍보를 통해 관내 경제 활성화(음식관광)에 일조하고자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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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 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
✅모임하는 사람
최민경 외 5명
✅소모임 취지 빵을 만들고 싶은 분과 만들어도 보고, 유명하다는 빵집의 빵을 먹으면서 나의 사업체에는 어떤 대입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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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동산은 4월에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에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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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집에서 겨울잠 자고있는 캠핑장비들 일어나! 벤처스 캠린이들의 좌충우돌 캠핑동아리
✅모임하는 사람
박나현 외 6명
✅소모임 취지
1. 캠핑은 하고싶은데 장비가 없거나 장비는 있는데 혼자는 무서운 캠린이들 모임
2. 고창 특산물 또는 벤처스 회원들의 농산물 or 가공품으로 캠핑요리를 만들어 함께 먹고 레시피 공유 및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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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소개
고창청년들의 취미생활공유
✅모임하는 사람
문희숙 외 5명
✅ 소모임 취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어내기 + 친목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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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고창 방문의 해입니다. 길고 추운 겨울을 지나 풍요롭게, 찬란하게 빛나는 벚꽃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고창 벚꽃 축제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뜻깊은 축제가 되겠습니다. 뉴스레터가 발행되는 1일은 아마 벚꽃으로 한창이겠네요. 꽃비 내리는 날, 함께 걸어요. :-)
🌸제1회 고창벚꽃축제 : 2023.3.31~4.2 (3일간) 🌸고창벚꽃길 :천변로➡️고창읍성➡️교촌하늘공원➡️석정길 도깨비도로➡️석정2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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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창군 인스타를 팔로잉 하면 🌸벚꽃 머리띠🌸를 받을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이벤트도 가득하니 꼭 팔로잉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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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죽자는 말은, 어떻게든 조금 더 살아보자는 다른 말이 아닐까요? 시고르자브지가 3월 방학을 어떻게든 보내고 돌아왔어요. '너무 추워서'라는 핑계든,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서'라는 이유든 살아 있음이 감사한 봄입니다. 어떤 이유든 붙여서 조금 더 삶을 연장하고, 또 곁에 있는 사람들과 손을 맞들다 보면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이요. 시고르자브지의 이번 호는 너무 너무 아름다운 벚꽃 때문에 발행할 수밖에 없겠어요. 만개한 벚꽃잎에 한 자 한 자 마음을 눌러써 보냅니다. 하롱하롱 꽃잎 떨어지는 날 살포시 펴 보시길.💌
이번 호(4월)부터는 새롭게 구성되는 편집부원과 함께 꾸려갑니다.
더욱 든든한 모습으로 다음달 1일 오전에 다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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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년벤처스 편집부 gochang_youth@naver.com 전북 고창군 청년읍 흥하리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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